다세대 건물 지하에서 방화추정 화재 _시간을 벌어 오사스코_krvip

다세대 건물 지하에서 방화추정 화재 _만남 사이에 아이디어를 내기_krvip

어제 오후 7시 반 쯤, 충북 청주시 내덕동의 한 다세대건물 지하에서 불이 나 내부 70여 제곱미터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8백 3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건물 2층에는 거동이 불편한 63살 최모 여인이 있었지만, 소방대원들에게 발견돼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건물 주변에서 종이와 나무 등을 태운 흔적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