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은 약과” 제2금융권 횡령·비리 투성이_베토 바르보사의 노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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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뿐 아니라 제2금융권에서도 내부 전산을 조작하는 등 금융사고가 자주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광주광역시 우산신협은 직원 가족 등에게 11억 원을 빌려준 뒤 이를 숨기기 위해 대출 이자를 내부 전산에서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전북 남원산림조합은 직원이 점포 시재금 천 만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하다 적발됐고 경기도 의정부 농협은 건설사에 12억 원을 빌려주는 대가로 건설사 대표의 신용카드를 받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밖에 교보생명 등 7개 보험사의 설계사 12명은 최대 수억 원에 이르는 보험료를 유용하다 등록을 취소당했고 삼성화재 등 손해보홈사는 자동차사고 피해자 보험금을 돌려주지 않았다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